[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가 광주전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3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제 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0.3%였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인증을 받았다. 이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 협약 체결 △1:1 평생 지도 교수제 △국가고시 교육 프로그램 등 재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로 매년 우수 작업치료사를 배출해왔다.

신중일 학과장은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국가고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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