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진행하는 사회수요맞춤형 취업연계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3일부터 31일까지 현명관에서 이 대학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사회수요맞춤형 취업연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수요맞춤형 취업연계교육은 문화콘텐츠 분야 산업체 수요 창출과 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해 우수인재 선발 및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지난해 12월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 한국가상현실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산업체 실무 전문가 문웅빈 ㈜컬쳐플래닛 대표 등 6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맡고 있다.

김명중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은 “해당 교육으로 학생들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문화콘텐츠 전문 기획 및 제작, 마케팅 등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업무 적응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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