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대진대, 경상대, 목포대 등 4개 대학에 각각 과학영재교육원이 신설됐다. 과기부는 초.중등학생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과학영재교육원 4곳을 이들 대학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98년 서울대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한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23개 대학에 총 2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과기부는 오는 2006년까지 과학영재교육원을 모두 3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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