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열린 계명대 '찾아가는 인문학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4일 ‘제4회 찾아가는 인문학포럼’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계명대가 주최하고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인문학포럼은 지역 봉사단체 ‘청나래’와 함께했다.

계명대의 찾아가는 인문학 포럼은 교육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저변 확산을 위해 2017년에 시작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를 찾아가며 포럼을 열어 이번에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은 방송인 김홍식 대경대 교수(방송인 김샘)가 강연자로 나서 ‘Fun Fun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또, 청나래 후원 회원인 이승엽, 구자욱 등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선수들도 참여했다.

박관식 청나래 회장은 “계명대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교감하려는 활동,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포럼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로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은 “역량있는 인문학도 양성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곳을 찾아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인문학도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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