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5개 고사장서 4일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제7회 변호사시험이 9일부터 11일 휴식일을 제외한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 공법, 형사법, 민사법,·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 등의 과목으로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변호사시험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폐지된 사법시험을 대신한 유일한 법조인 양성 시험으로 올해부터 전국 25개 대학에 설치돼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통해서만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첫 날인 9일 건국대 고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응시생들. 제주대 로스쿨 교수와 후배 재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선배를 응원하며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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