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정문.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가 2017년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린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7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에 최근 7년 평균 합격률 95%(전국 평균 72%)로 광주·전남지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받은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국가고시 특강 △그룹 스터디 △모의고사 등 국가고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백현희 학과장은 “세계작업치료연맹 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에 강한 작업치료사 배출에 힘쓰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인내와 노력,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국시 100% 합격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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