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각종 기관장 표창을 받은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김원기 교수, 최현정 직원, 서현규 관장, 권순무 센터장, 고범석 교수, 정현자 교수, 신영근 직원, 이귀근 직원, 이정영 학과장, 장익현 이사장.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직원들의 장관 표창 등 주요 상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두 달 새 10명의 교직원이 11개 분야서 장관 표창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직무성과를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수정 학생진로개발센터장과 권순무 웰니스식품안전센터장, 이정영 안경광학과 학과장, 김원기 교수(치기공), 신영근 산학운영팀 직원 등 5명은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표창을 받았다.

특히 권순무 센터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한 공으로 지난달 31일 교육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 김수정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지역적으로 열악한 도서벽지와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 1111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체험버스 자유학기제 운영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영 학과장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기부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현규 대구시니어체험관장은 지역의 고령 친화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달 14일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이귀근 총무팀 직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고범석 교수(호텔외식산업학)와 최현정 인당뮤지엄 직원 등 2명이 대구광역시장 표창 △정현자 교수(치위생)는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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