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사업팀 차원…통합교육지원체계 구축에 방점

▲ 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과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9일 오후 1시 30분 공주대 대학본부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및 행동 지원 컨설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팀장 곽승철)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9일 오후 1시 30분 공주대 대학본부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및 행동 지원 컨설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과 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장애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을 특수학교에 격리하는 대신 일반학교에서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수정 및 개별화교수 전략 등의 교수·학습지원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법 지원 △장애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에서는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직무 연수 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국내․외 학술 세미나에 참석하고, 참여교수와 대학원생의 국제 학술교류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