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24명 모집에 3649명이 지원해 11.26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샴육대에 따르면, ‘가’군 일반전형 214명 모집에 2771명이 지원해 12.95대 1, ‘다’군 일반전형 110명 모집에 878명이 지원해 7.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가’군 문화예술대학 아트앤디자인학과로 26명 모집에 무려 691명이 지원해 2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건축학과가 16.20대 1, 동물생명자원학과가 15.8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최초합격자는 오는 31일, ‘다’군은 2월 5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는 오는 15일부터 정시 ‘가’군 생활체육학과를 시작으로 아트앤디자인학과(16~17일), ‘다’군 음악학과(29일)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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