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숙명여대(총장 강정애)는 지난 9일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972명 모집에 4078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등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5.48대 1, 인문자연계 학과들이 모집단위인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3.97대 1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학과는 11.57대 1의 회회과(서양화)였다. 인문계 학과 중에선 가족자원경영학과(6.25대 1), 자연계 학과로는 통계학과(8.5대 1)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예·체능계 실기 및 면접시험은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13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모든 정시 전형 최초 합격자는 31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등록은 다음달 7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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