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서마감… TV·영화학부 10.29대 1 최고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목원대의 정원내 모집인원 수는 619명으로, 총 2336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 2017년도 경쟁률 4.58대 1(정원내 모집인원 635명, 지원자 2909명)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미술·디자인대학이 대체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TV·영화학부가 10.29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 만화·애니메이션과가 8.33대 1, 경찰법학과 7.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