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명 모집에 4984명 지원…가군 8.96대 1, 나군 4.70대 1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양대는 9일 2018 정시모집 지원율이 6.10대 1이라고 밝혔다. 가군과 나군을 합쳐 817명을 모집하는데 4984명이 지원했다. 전년대비 0.44p 늘어난 수치다.

주요 전형별 최고경쟁률 및 최저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의 파이낸스경영학과(자연)가 12.13대 1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도시공학과가 9.10대 1로 선두에 올랐다.

나군 일반전형 도시공학과는 10명 모집에 91명이 지원, 최저경쟁률을 보였고 가군 일반전형 정보시스템학과가 6.20대 1로 최저를 나타냈다. 의예과의 경우 66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3.67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가군 일반전형은 1월 15일, 가군 예능계열·특별전형, 나군 일반전형·체능계열·특별전형 등은 2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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