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 23명 모집에 182명 지원해 7.91대 1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1월 9일 2018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830명 모집(정원 내)에 2486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844명 모집(정원 내)에 2305명이 지원해 2.7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1월 6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15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2.87대 1, 나군은 522명 모집에 1567명이 지원해 3대 1, 다군은 293명 모집에 876명이 지원해 2.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나군의 체육교육과로 23명 모집에 182명이 지원해 7.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다군의 물리치료학과가 8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7.13대 1, 나군의 간호학과가 18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6.3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