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및 명예퇴직 교직원 7명에 옥조근정훈장 등 수여

▲ 경상대는 2017년 하반기 퇴직자들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행사에 참가한 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국립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10일 오전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2017년 정년 및 명예퇴직 교직원에 대한 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상대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기간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경 경상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년 및 명예퇴직하는 동료 직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교직원은 김수득(옥조근정훈장), 장선익(옥조근정훈장), 김태규(옥조근정훈장), 서화선(총장표창), 김해랑(총장표창) 씨이고, 명예퇴직하는 교직원은 정해도(녹조근정훈장), 서윤언(대통령표창) 씨다.

이상경 경상대 총장은 축사에서 “한결같이 경상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애를 쓰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길을 출발하는 직원 선생님들께 축하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비록 몸은 경상대라는 직장에서 떠나지만 마음만은 늘 우리와 함께 대학발전을 기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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