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교육대학원(원장 곽창신)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학원은 애지정신, 기독교정신, 훈민정신이라는 창학 이념에 입각해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자를 육성하고 있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자격증 및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위과정, 청소년상담사 관련 교육과정 운영, 교사양성 및 재교육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상담심리, 유아교육, 평생교육과HRD 등이다.

현직교사의 재교육 및 교원양성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현장과의 연계 및 수요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창학 이념에 부합하는 전인교육에 초점을 맞춘 특성화 교육과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전폭적 지원을 통해 교육전문가를 양성한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았으며, 그 동안 1784명의 석사학위자를 배출했다.

현직 교원에 대해서는 수업료의 30%, 교원자격증 소지자 15%, 석사학위 소지자 20% 등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 우수원생 포상, 학술강연회 및 워크샵 개최, 전공별 현장실무 특강, 그리고 원우회 지원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편 최근 세종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2017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88위를 기록해 평가대상 1만1900개 대학 중에 상위 1% 이내 대학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