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2017 겨울 노원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1일 평생교육원이 ‘2017 겨울 노원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1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성진 평생교육원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참석했다. 이에 186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고, 우수한 학습 성과와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성진 원장은 “지난 9박 10일간 건강하고 즐겁게 캠프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해 얻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자 올해로 13년째 진행 중이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기숙형 캠프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2년간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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