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총장 강동완)는 9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대학 작업치료학과 4학년 2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작업치료학과는 2013년에 개설돼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증뿐만 아니라, 보건계열 국가자격증인 보건교육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무원 및 준공무원 계열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해 11월 제9회 보건교육사(3급) 국가시험에 응시한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해 국가면허증(또는 국가자격증) 2개를 취득한 작업치료학과 제2회 졸업예정자 학생은 모두 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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