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무인과금복사기 설치를 통한 복지 향상 기여

▲ 홍준 본지 본부장(오른쪽)이 이현우 잉크와오피스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본지(발행인 홍남석)가 10일 잉크와오피스(대표 이현우)와 대학 내 무인과금복사기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내 ‘토탈 다큐먼트 클라우딩 솔루션’을 구축해 대학생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학업 분위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은 홍준 본부장, 이현우 잉크와오피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기존 대학 무인과금복사기 시장에서 제기됐던 잦은 고장과 미흡한 AS 및 환불 부분을 대폭 보완하고자 4세대 형 모델을 제작했으며 잉크와오피스 자체 서비스팀은 물론 삼성 AS망 협업을 통해 AS 부분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결제 수단에서도 충전식 카드가 아닌 NFC,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우 대표는 “대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학업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무인과금복사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대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홍준 본부장은 “산학 연계를 통한 대학 내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학교와 학생,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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