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국제교육원 어학 Spec-Up 세미나를 듣고 있는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국제교육원이 1월 10일 세종대 수시합격생들을 대상으로 SPEC-UP 어학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과대학별로 나눠 10일에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법학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공과대학, 전자정보공학대학, 생명과학대학, 호텔관광대학 그리고 자연과학대학 순으로 진행했다. 11일에는 예체능 대학 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마지막 세미나를 군자관 집현전에서 열었다.

스펙업 어학 세미나에서 이선이 국제교육원 강사는 TOEIC, TOS, OPIC, TOFEL 등의 공인영어시험을 설명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공인영어점수를 예로 들며 공인영어시험 활용법을 공유했다.

세종대 국제교육원은 학생들 개별 학습목표 및 학습수준에 따라 맞춤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예로 교내 신입생 어학활성화 지원과정인 S.T.E.P Program이 세종대 국제교육원의 대표적인 영어특별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S.T.E.P Program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관리해주고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인영어점수 고득점을 취득하도록 돕고 면접용 실용영어 교육 등을 제공해 취업에 유리하도록 한다.

수시합격생들의 경우 교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어학실력도 향상시키면서 학점도 관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법학부 수시합격생 조승빈씨는 “입학하기 전에 교내에서 실시하는 어학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설명회를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어학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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