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박재환 중앙대 교수(경영학부)가 13일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까지 1년간이다.

박 신임회장은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원장, 한국납세자연합회 정책위원장,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세무학회는 1987년 창립돼 조세정책, 조세법 및 세무회계 등을 연구하는 대표적 조세 관련 학술단체다. 교수,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29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세무학연구'와 '세무와 회계저널' 2종류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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