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병 센터장(왼쪽)과 강선아 회장이 지난 13일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북대 농산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임기병)는 지난 13일 청년농업인연합회(회장 강선아)와 청년 농산업 창업 활성화와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인력의 농촌 조기 정착을 위해 필요한 기반 조성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농업인연합회는 센터의 ‘청년 농업인 멘토단’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해 예비 창업자들의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임기병 경북대 농산업창업지원센터장은 “청년농업인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멘토링 지원으로 성공적인 농산업창업전략을 제공하고, 6차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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