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교환학생 5명 파견, 학술자료 교환 및 공동연구

▲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차주영 소장이 MOU를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총장 김남경)는 일본 국립대인 홋카이도대학과 교원 및 연구자,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이날 대학 본관 5층 총장실에서 김남경 총장과 홋카이도대학 한국 서울오피스 차주영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과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경남과기대는 매년 홋카이도대학에 교환학생 5명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학술자료 교환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의 재학 기간은 1년이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경남과기대는 재학생들의 국제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과 꾸준히 교류를 늘려왔다”면서 “일본 명문 홋카이도대학과의 협정을 계기로 일본과 중국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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