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일본 빅 사이트 엑스포에 방문한 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이 대학 프라임사업본부가 일본 도쿄에서 IC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해외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일본 도쿄의 빅 사이트 엑스포 및 전시회를 관람하고 ICT융복합 아이디어 및 리더십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17일 제4회 도쿄 웨어러블 엑스포를 찾아 방송통신 장비를 비롯해 △보안·안전 설비 △로봇 △IT △텔레커뮤니케이션 등 최첨단 장비를 체험했다.

또한 18일 전자 연구개발 및 제조 전시회인 ‘도쿄 네프콘 재팬’과 ‘제2회 일본 도쿄 스마트 공장 엑스포’ 등을 방문했다.

이번 일본 탐방에 참여한 최지환 (정보통신공학 3)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과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여러 엑스포와 전시회를 통해 최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부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다양하게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