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열린 장기실습 성과보고회에서 김영호 총장(오른쪽)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천홍석 ㈜트위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배재대 LINC+사업단(단장 최창원)은 지난 24일 ‘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 3곳과 우수실습생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실습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김혜지(생물의약과4), 오혜림(나노고분자재료공학과4), 김주원(게임공학과4)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기현장실습 기업과 실습생들은 지난해 8월말부터 12월까지 16주에 걸쳐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생들은 배재대 LINC+사업단이 기업과 함께 개발한 교육과정에 따라 이론을 익힌 뒤 장기현장실습에 나서 산학연 체제 구축에 한 몫을 해냈다.

배재대 LINC+사업단은 이번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공동선발, 공동설계, 현장실습,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PBL(Project base Learning) 체계 마련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호 총장은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에 힘써준 기업들, LINC+사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배재대는 올해에도 지역 기업과 합심해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배출로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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