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시상식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지난 19일 대한심폐소생협회 우수교육기관 시상식서 ‘베스트 전문심장소생술(ACLS) 트레이닝 사이트’ 부문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스트 ACLS 트레이닝 사이트 상은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 등에 맞춰 시행되는 ACLS 교육을 우수하게 시행하는 기관에 수여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서 해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ACLS를 비롯한 기본심폐소생술(BLS)과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보급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병용 센터장은 “선린대학교 이념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학생 전공역량 강화와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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