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와 충남교육청이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신대철)는 지난 26일 충남교육청과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문학적 가치와 상상력을 과학기술의 구체적 구현 능력과 융합시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각종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의 방침에 의해 코딩교육은 2018년도부터 일선 중학교에서는 필수과목으로, 고등학교에서는 일반선택과목으로 2019년도부터 일선 초등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정규수업에서 가르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호서대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컴퓨팅사고 코딩교육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대철 총장은 “충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호서대가 충남의 코딩교육 선도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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