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목포대는 교내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목포해양대(총장 박성현)는 26일 학내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박성현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허성국 총동창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졸업생 총 40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어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광주은행이 3000만원을, 씨월드고속훼리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첨단 강의실 구축을 위해 목포해양대 제32기 동기회와 울산지역 동창회에서 각 3000만원을, 목포해양대 LINC+ 사업단에서 2억1000만원을 전달해 발전기금 총 3억1000만원이 모였다.

박성현 총장은 “앞으로 5대양 6대주를 마음껏 누비며 전 세계의 바다를 주름잡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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