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방사선학과 국시 합격률 95.8% 기록

▲ 이규훈 씨.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동신대(총장 김필식)는 이 대학 방사선학과가 2018학년도 제45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5일 시행한 국가시험에서 이규훈(방사선학‧25)씨가 250점 만점에 244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규훈 씨는 “학과 프로그램에 맞춰 교수님들, 동료들과 체계적으로 공부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함께 의지한 된 동료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이 78.4%였던 이번 시험에서 동신대 방사선학과는 48명이 응시해 46명이 합격해 합격률 95.8%를 기록했다.

한재복 동신대 방사선학과장은 “LINC+사업단 지원 특강, 스터디 지정 교수제도, 그룹스터디인 동신반딧불, 국가시험 전용 공부방 등을 운영하며 교수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면서 “국가지원 사업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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