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물리치료학과.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가 최근 국시원에서 주관한 치과위생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 치위생학과는 최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40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등 92.5%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 83.2%를 크게 상회했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이번 방사선사 시험에 응시한 25명 중 24명이 합격하는 등 96%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 78.4%를 크게 웃돌았다.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사 시험에 31명이 응시, 이 중 30명이 합격해 96.8%의 합격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 90.6%를 상회했다.

오덕원 보건의료대학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대학 내 각 학과들이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공 수업 진행 등 특성에 맞는 교육방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