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는 이번 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지난 5일 시행한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응시자 31명 중 전원 합격해, 이번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3.2%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한 이래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신민우 학과장은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수와 일대 일 맞춤형 지도를 한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국가시험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실무중심의 직업교육 실현과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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