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원합격 및 졸업자 전원 취업 달성

▲ 호원대 치위생학과 4학년 졸업생들이 학과 교수들(맨 앞줄 왼쪽부터 장윤정, 지민경, 천혜원, 이혜진 교수)과 함께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치위생학과의 2월 졸업예정자인 4학년 32명의 학생들이 지난 1월 25일에 발표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1월 5일에 실시된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5663명이 응시해 4710명이 합격해 83.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대비 3.6% 하락한 가운데 전원 합격을 달성해 더 뜻 깊은 결과라는 평이다.

장윤정 치위생학과장은 “체계적인 치위생학 교육과정과 프리셉터십(preceptorship) 지도를 통한 초밀착형 통합치위생실습과정으로 재학생들의 치위생역량강화를 극대화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치위생학과는 2014년 국가시험 최초 응시자 전원합격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도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으로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책임지는 전북권의 유일한 4년제 치위생학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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