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지원 가능…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성악공부

▲ 서울사이버대가 2018학년도에 성악과를 신설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성악과를 개설했다. ‘워라밸’, ‘소확행’ 등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음악 관련 교육과정 신설이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국내 최초 1대 1 온라인 성악 레슨, 1대 1 온라인강의, 1대 3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맞춤형 전문적 실기 교육과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특히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미시건 주립대 음악대학 초빙교수, 이화여대 음악대학 학장 등을 거친 이규도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실력이 뛰어난 우수 교수진의 맞춤 실기지도 아래 성악 전공 실기와 성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병행해 학습할 수 있다.

성악과 관련 자격증으로는 성악 지도자과정 자격증, 성악 연주자과정 수료증,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더피아노 자격증, 발성 치료사, 발성 교정사 등이 있다. 성악과 학위 취득 이후, 전문 연주자 활동(성악/뮤지컬/합창단/크로스오버/CCM/실용음악/대중음악), 음악 강사, 유아 음악 교사, 음악 전문 기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 음악 구성 작가, 음악 PD, 음악 감독, 무대 및 방송 뮤지컬 미디어 음악 등의 기획자, 음악관련 기업 단체 경영,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오는 2월 7일(수)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 동작구 소재 CTS아트홀 로비에서 성악과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이규도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석좌교수는 “한번쯤 꿈꾸던 무대 위의 자신의 모습을 고민만 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말라”며 “특별한 악기인 자신의 목소리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꿈을 다시 펼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