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문성대학교 LINC+사업단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LINC+사업단이 1일부터 이틀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1차년도 LINC+사업에 참여한 교직원과 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허덕행 LINC+사업단장은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진행의 청사진을 기획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직원과 산업체가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과 보고회 1일차에는 내부행사와 워크숍 일정으로 진행됐다. 2017 LINC+ 성과보고와 ‘멘토십으로 리드하라’, ‘변화와 자기혁신’ 등 외부인사 특강이 실시됐다.

2일차에는 산학 공동기술개발(R&BD)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이 1차년도에 진행한 R&BD와 시제품 제작결과, 기술정보를 교직원·산업체 관계자가 교류하는 간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유신 기업신속대응센터장은 “산업체의 애로기술 수요를 파악해 2차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손질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체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먹거리 대비에 초점을 맞춰 사업 방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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