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충남대(총장 오덕성)는 통일부로부터 ‘2018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 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또 다시 재지정된 충남대는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5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대는 그동안 통일시대 창의적 인재양성, 대학통일교육의 혁신적 모델 창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 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충남대 측은 “이번 재지정으로 연계전공 활성화(통일리더십 및 개발협력), 2년의 성과를 지역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지역대학과의 통일교육네트워크 구축, 수요자 중심의 대학통일교육 확산을 중심으로 대학통일교육의 특성화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