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싱가폴 라살예술대학 국제학생 협동 디자인 프로젝트 'Urban Agenda-The City-A Social Experiment'에 참여한 교수진 및 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4일부터 9일까지 이 대학 디자인대학과 글로벌 인문학부가 싱가폴 라살예술대(LaSalle College of the Arts)와 공동으로 서울 동숭동 상명예술디자인센터에서 국제학생 협동 디자인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학생 협력 디자인 프로젝트'LINKING CITIES: DESIGNING EXPERIENCES(도시들을 연결하고, 도시를 디자인하다)'는 올해부터 'Urban Agenda'로 변경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거주 도시에서의 삶이 주는 의미와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거주민들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작품을 설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The City : A Social Experimen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상명대 재학생 12명, 싱가폴 라살예술대학 학생 21명을 비롯해 양 대학 교수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울에서 작품들을 완성하고, 결과물을 전시한다. 전시는 8일까지 동숭동 상명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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