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주최…중국 개방 이후 주요 분야 변화와 전망 분석

▲ 인천대 본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천대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은 9일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개혁개방 40년, 중국 재검토’라는 주제로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연구소(소장 이호철)가 주관하는 이번 국내학술회의는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두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난 40년간의 개혁개방을 거치면서 현대 중국은 어디에 와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검토한다. △중국의 정치체제 △공산당 △성장전략 △사회변화 △과학기술 △대외전략 등 주요 분야에서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1978년 시작된 중국의 개혁개방은 올해로 40주년을 맞는다. 성공적인 개혁개방으로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위상이 커졌다. 중국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2021년 중국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소강사회(小康社會) 건설을 마무리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49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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