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이 7일 국회에서 열렸다.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에게 코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안전문제 및 자원봉사자 처우문제, 잇따른 대형 화재참사, 최저임금 인상 등 일자리 문제와 청년실업문제를 집중 따져물었다. 교육분야에서는 수능개편안, 유치원 영어교육금지 등 정부 정책의 반복된 번복과 뒤집기에 대해 질타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최근 밝혀진 교수들의 논문 미성년 자녀 공저자 등재 문제에 대해 유은혜 교문위원으로부터 질문을 받은 김상곤 부총리는 실태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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