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진행된 조선대 직원 직무역량강화 및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총장 강동완)는 7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인적자원 협업모형 개발과 학교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강동완 총장 취임 이후 조선대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성과 설명회는 향후 조선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글로벌 연구 분야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이건호 치매국책연구단장의 치매연구의 과정 및 성과 발표 △유호진 암악성화돌연변이연구센터장의 ‘암악성화돌연변이 연구’ △김동민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의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과 향후 비전 △오현웅 교수(항공우주학) 연구팀의 발표 △강동완 총장의 ‘2019광주세계수영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장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 순으로 이뤄졌다.

강동완 총장은 “조선대는 그동안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지역민의 관심과 구성원들의 헌신으로 극복하며 더 발전했다”며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장 유치를 계기로 조선대의 브랜드 국제화와 아시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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