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지구촌 문제 논의, 청소노동자는 밖에서 시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8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8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유엔'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맨 위) 연세대는 이 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미로슬라브 라이착 유엔총회 의장, 제프리 삭스 콜럼비아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치와 세션토론을 진행했다. 기후변화 기업윤리, 교육, 등 우리 사회와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논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포럼 행사장 밖에서는 이 대학 청소·경비·주차노동자들이 비정규직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과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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