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김종희 상명대부총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양숙하 츠밍고 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그리고 교사 및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8일 서울캠퍼스에 대만 츠밍고등학교 동계 연수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명대를 방문한 연수단은 양숙하 교장을 비롯해 인솔교사, 재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수단은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을 접견한 뒤 입학관련 안내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연수단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단기 연수에 참여하며, 10일 출국할 예정이다.

츠밍고등학교는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상명대와 자매결연 협정 이후 2017년 교육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학교 특성화 교육 방침으로 현재 대만에서 유일하게 제2외국어로 3년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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