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22명, 석사 103명, 학사 1071명 배출

▲ 2018학년도 서경대 학위수여식에서 최영철 총장(오른쪽)이 한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8일 교내 문예관 문예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최영철 서경대 총장, 캐서린 하퍼 영국 치체스터대학 부총장 등 교내외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2명, 석사 103명, 학사 1071명 등 총 119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사장최우수상은 미용예술대학 박수연 씨가 받았으며, 총장최우수상은 △박조은(국제비즈니스어학부)씨 △김영우(공공인적자원학)씨 △황세윤(컴퓨터과학)씨 △김혜연(공연예술학부)씨가 수상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박수연 씨는 “지난 4년 동안 교수님의 지도 아래 많은 지식과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강자에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 교만하지 않는 사람이 돼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