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도열해 졸업생 환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총장과 교수들이 다함께 졸업생들을 따뜻이 맞이하는 아름다운 학위수여식이 삼육대에서 열렸다.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된 9일 이 대학 김성익 총장과 교무위원, 교수들은 졸업식이 열리는 교내 대강당 입구에서 양 옆으로 나란히 도열해 입장하는 졸업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악수로 환영했다. 이 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 전원은 직접 단상에 올라 김 총장에게 학위증과 전공 교수로부터 장미꽃을 받았다.(세번째) 행사장 입구에서 학생들을 한영하고 있는 김 총장(맨 위 왼쪽)과 황춘광 이사장.(김 총장 옆) 김 총장이 단상에서 내려와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는 지체장애 학생 김서연씨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네번째) 삼육대는 학사 966명과 석·박사 등 총 105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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