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9.20 목 11:30
뉴스국제
일 기업, 박사 채용 늘리면 생산성 오히려 저하 '골치'총무성·닛케이 조사 결과…현장서 적절한 역할 부여 못 해 활용 미진
unn  |  news@un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2  22:39:4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기사URL

일본 기업들은 박사학위 소지자 채용을 늘리면 생산성이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구를 비롯한 외국 기업의 경우 박사학위 소지자를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력으로 활용하는 것과 대비되는 조사결과다.

이런 사실은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경제연구센터가 총무성과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조사결과를 분석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전사원에서 차지하는 박사학위 소지자의 비중이 높아지면 1인당 매출액 등에 해당하는 노동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2000년대 대부분의 해에서 공통으로 나타났다.

경제연구센터는 이에 대해 △기업 현장에서 적절한 역할을 주지 않아 박사학위 소지자가 전문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당사자의 기획능력과 적극적인 제안능력이 부족해 대학에서 기업의 응용연구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는 일본적 특성이 원인인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종신 고용이 중심인 일본 기업의 고용제도에서는 우수한 인재가 정착하기 어렵고 대학의 연구교육환경도 외국에 뒤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일본에서는 매년 1만5천 명 이상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박사학위를 따고도 취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재활용대책이 다시 사회적 논의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unn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기고] 전자저널 구독협상의 선진화를 위한 대학과 정부 노력 시급하다
2
대학가 ‘미투’ 바람 거셌지만…강단으로 복귀하는 교수들 논란
3
대학 기본역량진단 2라운드…법적 대응 나서나
4
[UNN 리포트] 대학 홍보, 페이스북 지고, 인스타그램‧유튜브 뜬다
5
[입시톡톡] 이제는 면접이다! - 1
6
‘임용절벽’에 교대 수시 경쟁률 일제히 하락
7
[취업 호황기 맞은 일본 ➀] 고용 '꽁꽁'…일본으로 눈 돌리는 국내 취업준비생들
8
경기지역 창업선도대학 ‘2018 경기 청년창업 한마당투어’ 개최
9
진학사, ‘수시 지원자 점수 공개 서비스’ 2차 오픈
10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폭풍전야'···여야 격돌 예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주간)서울 다 - 05879(1988.08.31) | 회장 : 이인원 | 발행인 : 최용섭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정환
대표전화 : 02- 2223-5030 | 편집국 : 02)2223-5030 | 구독문의 : 02)2223-5050
대학 광고 : 02)2223-5050 | 기업 광고 : 02)2223-5042 | Fax : 02)2223-5004
주소 :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 9길 47 한신 IT타워 2차 14층 (가산동) ㈜한국대학신문
Copyright 1999-2011 ㈜한국대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unn.net
Family si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