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LINC+사업단의 '차량 전자 제어 시스템 개발 스킬 업 캠프'에 참여한 재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총장 강동완)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 대학 LINC+사업단이 ‘차량 전자 제어 시스템 개발 스킬 업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대표산업인 미래(전기)자동차 관련 전문 기술 인력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총 4개 학과 소속 재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제어 시스템 개발과정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이해와 차량 제어 시스템 개발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 이들은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 본사에 체험 방문했다.

최재혁 단장은 “이번 캠프는 차세대 전기자동차 연계 전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4차 산업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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