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합의

▲ 서울디지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김재홍)가 세코닉스(회장 박원희)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및 차량용 카메라 렌즈 제조 회사인 세코닉스는 전자광학분야 업계 1위로 1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탁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세코닉스 소속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협약에 따라 입학금 전액과 매학기 수업료의 일부를 감면받게 된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대외협력처장은 “평생교육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사이버대학과 협력하는 기관이 늘고 있다”면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서울특별시,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기업, SK텔레콤, KT, CJ,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우리은행, 신한카드 등 1200여 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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