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 관련 교육정보 제공 등 협력키로

▲ 우송정보대학은 한국 요양보호사 교육원 협회와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과 한국 요양보호사 교육원 협회(회장 심귀택)는 보건복지부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8일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공고 제 2014-116호(2014. 2. 27)에 의거, 전국 제 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금까지 5기를 배출했다. 한편, 홍보부족 등 활성화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고 한국 요양보호사 교육원 협회(수도권 제외)와 긴밀한 교육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양성과정의 개강시기 등 시의적절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성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 실무경력이 5년 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 16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의 6기 개강식을 다음달 3일에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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