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학과, 총 1,503명 학사‧전문학사 받아

▲ 강동대학교가 8일 제23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제23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8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97명, 전문학사학위 1,406명 등 총 1,50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학업상 중, 학사학위 최우수 학업상은 심지원씨(간호학과)가, 전공심화 학사학위는 윤희문씨(경영학과), 전문학사학위는 김수용씨(건축과)가 수상했다. 그 외 우수학업상, 공로상 등 5개 수상 부분에서 총 96명의 학생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류정윤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여러분에게 펼쳐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갖춘 인재가 돼 이 사회에 기여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서 졸업생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학과별 행사 동영상을 상영해, 졸업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동대학교는 개교 이후 총 3만20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시작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전문대학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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