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한 모든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 강조

▲ 부산디지털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부산디지털대(총장 양상백)는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10일(토) 오후 3시 미래관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생 및 재학생 등 500여 명과 내외 귀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혁 및 학사보고 △졸업식사 △격려사 △학위수여 및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김순옥 외 23명, 사회복지서비스학과 김지영 외 6명, 학부생 상담심리학전공 김송미 외 704명 등 총 735명의 학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경야독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서학원의 건학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강조하며, 봉사정신으로 ‘성취한 모든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를 당부했다.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길 바라며,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졸업생이 되기를 당부한다”면서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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