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방학 중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실시 중

▲ 여러 국가에서 활약 중인 세한대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는 이 대학 태권도학과가 동계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세한대 태권도학과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태혁(태권도 4)·강민욱(태권도 1)·정민경(태권도 1)·김동식(태권도 1) 등 재학생 총 4명이 지난달 5일부터 해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 △러시아 △스리랑카 △튀니지 등 4개국에 해외봉사단으로서 파견됐다.

해외태권도사범 인턴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들도 있다. 송종근(태권도 3), 박지연(태권도 1) 학생은 미국으로, 신희원(태권도 4) 학생은 중국으로, 김재현(태권도 1)은 홍콩에서 현지 태권도장 사범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최율(태권도 2)·강주연(태권도 1) 학생은 대만 청강고등학교 품새팀 코치로, 윤세환(태권도 3)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플레이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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