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7학년도 제25회 학위수여식을 9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2017학년도 제25회 학위수여식을 9일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학위 148명(간호학과 71명, 전공심화과정 4개 학과 77명)과 전문학사학위 28개 학과 942명 등 총 109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전체수석의 영광은 학사학위 수여자는 인은미씨(사회복지학과)가, 전문학사학위 수여자는 유은숙씨(창업경영과)가 수상했다.

특히 재학기간동안 취업관련 능력(창의, 품성, 봉사, 취업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취업역량 최우수 인증은 오솔씨(임상병리과)가 특별학업상은 재학중 자격증 다취득자인 조혜민씨(보건행정과)를 비롯한 24명이 받았다.

박용석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충북보건과학대학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으로 스스로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판단하고 책임지는 사회인으로 비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졸업과 동시에 학교와 이별하는 것이 아닌 졸업한 이후에도 평생관계를 유지해 졸업생 여러분이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지 모교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992년 개교이후 3만18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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